총기오발「비운의 건맨」김선일 재기 나래...자유권총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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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불운의 총기 오발사고로 사선을 떠났던 비운의 총잡이 김선일(40.대구백화점)이 제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자유권총에서 우승,5년만에 눈물겨운 재기에 성공했다.김선일은 22일 태릉사격장에서 개막된 대회 남자일반부 자유권총 본선에서 5백52점으로 3위에 그쳤으나 결선서 92.1점을 쏴 합계 6백44.1점으로 서황수(합계 6백41.6점.상무)와 국가대표 에이스 김성준(합계 6백39.8.한국통신)을 각각 제치고 우승했다.

올해 서울 및 뮌헨월드컵을 석권한 월드스타 부순희(한일은행)는 여자일반부 스포츠권총 본선에서 자신의 한국기록에 1점 모자라는 5백90점을 쏴 수위를 차지한뒤 결선 1백3.4점으로 합계 6백93.4점을 마크, 본선 동점을 기록한 한국통신의 김금희(합계 6백88.8점)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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