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정환 MVP 이성재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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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안정환(23.부산대우)이 득점왕 샤 샤(27.수원삼성)을 따돌리고 올 시즌 프로축구 MVP(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또 "까치" 이성재(23.부천SK)는 신인왕에 올랐다.

안정환은 9일 오후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75표중 44표를 얻어 27표에 그친 샤 샤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별중의 별"이 됐다.

데뷔 첫 해인 지난해 "13골 4도움"을 기록했던 안정환은 올 시즌 "21골 7도움"으로 한층 성숙된 기량을 과시했다.

당초 MVP에는 샤 샤(23골 4도움)가 유력했으나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핸들링 결승골을 넣는 바람에 표를 잃었다.

포지션별 베스트11에는 GK 이운재(수원.72표) 수비 신홍기(수원.49표) 김주성(부산.42표) 마시엘(전남.40표) 강 철(부천.32표) 미드필드 서정원(수원.34표) 고종수(수원.33표) 데니스(수원.33표) 고정운(포항.31표) 공격 샤 샤(수원.73표) 안정환(부산.63표)이 선정됐다.

박찬주기자 chanp@p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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