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손창민·박세영로 인해 소나무 도둑된 백진희…막장의 끝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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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11 02:06:26 수정 : 2015-10-11 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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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사진- MBC 내딸 금사월 캡처

내딸 금사월

10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에게 누명을 씌우는 오혜상(박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만후(손창민 분)는 '내 딸 금사월' 11회에서 신도시 개발이 오민호(박상원 분) 회사로 넘어가려 하자 "소나무 사건은 오민호의 자작극이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는 금사월을 건축계에서 없애기 위한 오혜상의 음모였다.

혜상은 만후에게 사월이 소나무 근처를 서성이는 사진을 줬다. 이 사진은 사월이가 소나무 도둑으로 몰리는 이유가 됐다.

이어 "내 것을 빼앗으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그 계집애를 이 바닥에서 보내는 거다"고 강만후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했다.

혜상과 만후의 계략으로 사월이는 소나무 도둑이 됐고, 오민호(박상원 분)의 건축 사무실은 중요한 사업권을 놓쳤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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