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극장 우설리' 문지인, 모델 주우재 로봇연기 걷어낸 베테랑 연기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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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MBC '상상극장 우설리' 방송화면.

배우 문지인이 '상상극장 우설리'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모델 주우재의 어설픈 연기를 커버했다.

문지인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박신혜의 13년 절친으로 등장하며 주목받은 배우이며 주우재는 정극 연기 경험이 전무한 모델.

15일 밤 방송된 MBC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상상극장 우설리'(이하 '우설리')에서는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다현과 아스트로 은우, 배우 노민우와 문지인, 모델 주우재와 코미디언 허경환이 리플 드라마 제작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설리'에서 문지인은 누리꾼들의 투표로 주우재와 커플이 됐다.

모두가 우려한 대로 주우재는 초반부터 발연기로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어색하기 짝이 없는 동공 연기와 굳은 몸짓을 목격한 뒤에야 문지인도 그 심각성을 알게 됐다.

결국 문지인은 주우재의 상대 연기자뿐만 아니라 연기 선생님으로 나섰다. 주우재의 연기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한 뒤 지문 하나하나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문지인의 자상한 가르침 덕에 주우재도 점차 안정적인 연기를 할 수 있었다.

워낙 동안이어서 신인처럼 보이지만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가족사진', '비밀', '미스코리아', '용팔이', '마담 앙트완' 등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다.

한편 설특집으로 방송된 '우설리'는 네티즌들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국내 최초 댓글 릴레이 드라마'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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