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전국 물리치료사 대상 성과확산포럼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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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가 부산 BEXCO 제1회의장에서 전국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성과확산포럼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지난 11일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가 부산 BEXCO 제1회의장에서 전국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성과확산포럼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물리치료과(학과장 권유정)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부산 BEXCO 제1 회의장에서 전국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마이스터대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국 물리치료사 250여 명이 참석하여 ‘고숙련 물리치료 인재 양성을 위한 물리치료적 방법’을 주제로 네트워크 강화, 지속 가능한 전문기술석사과정 콘텐츠 발굴, 전문기술석사과정 유입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백일훈 교수의 마이스터대 성과공유 발표를 시작으로 △통증과학의 이해 △reflex stabilization의 임상적 적용 △Neck and shoulder pain clinical approach of manual therapy △Scapular dyskinesis에 대한 논문 고찰과 중재 △Running injury & analysis △어깨의 감별진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물리치료과 권유정 학과장은 “2년간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으로 물리치료 분야에서 고숙련의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터대학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으며 여러 물리치료사와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는 2021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문기술 석사과정 물리치료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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