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소외계층 아동 위해 한돈 2만700kg 기부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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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에서 지역사회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돈자조금 제공 사진은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에서 지역사회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돈자조금 제공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가 각 도협의회와 지부를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한돈 2만 700kg을 기부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는 “지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우리돼지 한돈 약 2만 700kg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한돈 나눔 활동에는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및 지부 18개소가 함께 참여해 돼지고기와 햄 등을 기부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10개 지부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는 가정의 달 맞이 한돈 시식회를 추진해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번 나눔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맛도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돼지 한돈 나눔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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