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조지아 심장혈관센터와 진료 협약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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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김병준 대표원장.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제공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김병준 대표원장.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제공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지난 6일 조지아의 보쿠아 메모리얼 심장혈관센터와 글로벌 진료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한 진단, 검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 있는 보쿠아 메모리얼 심장혈관센터는 48년 역사를 가진 조지아 대표 병원이다. 조지아 최초로 재건수술을 진행했고, 현재는 심혈관 수술의 80%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조지아 보건노동사회부가 직접 주관해 진행했다. 보건노동사회부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레다스(LEDAS)’ 하지정맥류 치료법과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 체계 등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각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의료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을 정립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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