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소식]제106회 사하아카데미 개최 영화평론계의 아이돌, 이동진 초청 「좋은 영화 더 잘 보는 법」 강연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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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는 8월 24일(목) 저녁 7시, 제2청사(신평역 4번 출구) 대강당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빙해 제106회 사하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국내 영화 평론가 중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로 두터운 팬덤을 가진 평론가이자 한국 영화 평론의 인기를 한 단계 끌어올린 이동진 평론가는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문화부 영화 기자로 활동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스타 기자로 불렸다. 이후 씨네21 객원기자‧영화평론가로 활동했으며, ‘이동진닷컴', ‘이동진의 빨간책방’, MBC 라디오‘푸른밤’ 등을 진행하고, EBS ‘시네마 천국’, tvN ‘비밀독서단’등에 출연했다. 또한『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파이아키아, 이야기가 남았다』 등의 저서를 펴내며 다양한 예술, 문화 분야의 풍부한 지식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좋은 영화 더 잘 보는 법”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을 통해 문화 예술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깊이 있는 영화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참여 희망자는 사하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8월 2일에서 8월 18일까지 신청(300여명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사하구자원봉사센터, ‘2023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진행


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2023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썸머스쿨은 내달 10일까지 청소년들의 기초 소양교육과 공예활동, CPR과 하임리히법, 탄소중립 실천 교육, 치매인식개선교육, 플로깅, MBTI 진단분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 나눔과 배려의 올바른 가치관을 위해 자원봉사 토요스쿨과 썸머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1365포털사이트에서 신청 받고 있다.




사하구 괴정4동 자율방재단 송성국 단원, 집중호우 속 빛나는 활동 행보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 속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4동에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방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자율방재단 송성국 단원의 수재 대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성국 단원은 지역의 지리와 주민 현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현장 예찰, 수방자재 배치, 응급복구 등 전방위적인 방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수면시간을 절반으로 줄여가며 주야를 가리지 않고 괴정4동 행정복지센터의 비상근무자와 함께 비상대기해 긴급 대응에 나서 호우 피해 최소화의 숨은 공신이라는 주민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 송성국 단원은 “작은 보탬이지만 괴정4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겸손한 소회를 밝혔다.





사하구 장림1동 바닷가사랑마을공동체,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 실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바닷가사랑마을공동체는 공동체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없는「친환경 샴푸 바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환경오염이 가속화돼 제로 플라스틱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0, 13일 총 2회에 걸쳐 회당 13명씩 총 26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천연재료를 이용해 탈모방지, 보습 등의 효능이 있는 샴푸 바와 올인원 비누를 직접 만들며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샴푸 바는 평소에 써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니 쓰레기도 안 나오고, 효능도 좋으며 거품이 풍성하게 나서 정말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바닷가사랑마을공동체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힐링하며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이 될 수 있게 이와 같은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사하구 장림1동 바닷가사랑마을공동체,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실」 실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바닷가사랑마을공동체는 공동체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및 디지털 기반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했으며 지난 5, 12, 19일 총 3회에 걸쳐 약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스마트폰 업데이트하기, 배터리 절약하는 방법, 말로 문자메시지 보내기, 카메라 설정하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기초적인 활용 방법부터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교육까지 알차게 진행됐다.

한 주민은 “며느리가 외국인인데 문자를 번역해 보내주는 기능을 배워서 신기하고 좋았고, 다음에도 스마트폰 교육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바닷가사랑마을공동체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하구 당리동, 어르신 짜장면 데이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당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방위협의회·목화관의 주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데이」를 개최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 「건강하데이(day)」 운영을 통해 혈압·당뇨 체크와 건강상담도 병행해 참여 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여름이라 혼자 밥을 먹으려니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서 여러 사람들과 음악도 들으며 맛난 특식도 먹고, 건강까지 챙겨주니 기운이 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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