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소식 ]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대상에 ‘바다쓰기’ 포스터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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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다쓰레기’ 포스터. IPA 제공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다쓰레기’ 포스터. IPA 제공

◆IPA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대상에 ‘바다쓰기’ 포스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센터장 우승범)와 함께 추진한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총 47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7월 17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사진과 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 등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사진 422점, 포스터 126점 등 총 548점이 접수됐다.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에서 IPA사장상을 수상한 '동심의 바다' 사진. IPA 제공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에서 IPA사장상을 수상한 '동심의 바다' 사진. IPA 제공

사진과 미술,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제의 함축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상을 포함해 사진 부문 33점, 포스터 부문 14점 등 총 47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올해의 대상은 사진·포스터 부문 통합시상으로 차종민 님의 ‘바다쓰기’ 포스터가 선정됐으며,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에는 사진 부문 정철재 님의 ‘동심의 바다’, 포스터 부문 김동영 님의 ‘위험海! 해양 기름 유출’이 선정됐으며,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IPA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켜나가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고위 경영진이 서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 이경규 IPA 사장).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고위 경영진이 서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 이경규 IPA 사장). IPA 제공

◆IPA, 고위 경영진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식 개최

인천항만공사(IPA)는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공정경영 의지 표명과 확산을 위해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고위 경영진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 이경규 사장,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임직원을 대표해 서약서에 서명하며 적극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서약서는 이해충돌방지, 반부패·청렴, 공정거래 자율준수와 관련해 △직무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 △업무상 취득한 미공개 정보의 사적 활용 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청탁 근절 △갑질·부당요구 금지 △CP 동참 등의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IPA는 서약식 이후 한 달간을 청렴·공정 문화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사항 공유 △공정경제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IPA 이경규 사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필수요소”라며,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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