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2023 부산도시재생 박람회 참가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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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1월 10일(금), 11일(토)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도시재생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살고 싶은 도시, 온(On):나(Now)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하며, 부산시와 16개 구·군을 비롯해 마을공동체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부산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영구는 수영동·망미동 도시재생사업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도수영(도시 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시 수영) 거점 속 ‘숨은그림찾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수영구 마을공동체도 함께 참가해 홍보부스와 프리마켓에서 직접 제작한 반찬과 홍보 기념품을 판매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는 국토교통부 도시대상 대통령상, 도시혁신 정책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부산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박람회에서 수영동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망미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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