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연탄은행과 ‘따뜻한 나눔’ 진행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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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1일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과 쌀 240포를 후원하며 온기 가득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을 진행하였다.

‘부산에어크루즈’라는 브랜드로 2017년 송도해수욕장 복원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2019년부터 부산연탄은행에 따뜻한 온기 나눔으로 매년 난방지원사업인 연탄 나눔과 급식지원사업인 밥상 나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정칠 대표(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역의 나눔마크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변함없이 지역을 섬기고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온기 가득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나누어 주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부산지역의 더 많은 후원자님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감천연탄창고를 시작으로 부산 전지역의 에너지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서구에너지복지허브 있으며, 연탄이 가진 특유의 온기를 지역복지사업으로 전환하여 창작스페이스 ‘사부작’, 청소년마을활동프로젝트 등 다음세대지원사업과 밥상공동체를 통한 앞선세대지원사업, 작은도서관 ‘마르지 않는 샘’, 평생교육시설 ‘더함센터’ 등 지역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사람 향기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민들을 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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