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식]‘동구 건축문화탐방 팸투어 추진’시민들에게 인기예감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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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김진홍)에서는 지난 4월 27일 부산건축문화해설사 15여 명과 함께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 팸투어를 진행했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및 창비부산,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국제건축제 건축탐방 운영위원장(나춘선)의 해설로 진행되었다.

오는 5월 11일(토), 12일(일)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탐방코스를 함께 돌아보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의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초량이바구길 투어와 차별화한 이번 동구 건축문화탐방은 성황리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되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고,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봄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동구,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발~!

2024년“민생현장 주민소통실 ”운영 재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9일 ‘별밤지기 구청장 야간 주민소통실’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30일에는 주간 전용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재개하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첫 행선지인 증산공원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산공원에서는 봄비 후 상쾌한 봄바람과 함께 활발한 주민과의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방치된 빈집 문제, 파크골프장 조성, 골목길 포장 등 총 12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련 부서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고, 제기된 사항을 적극 검토 및 처리할 계획임을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구청장에게 민원을 전달할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이러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명실상부 하버시티 동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5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은 5월 22일, 오후 3시에 수정꿈모아센터(수정동)에서 계속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주민의 다양한 일상생활공간에서 계속해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구청장 전용 휴대폰을 통한 민원접수도 상시 가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굿트러스트,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선물 후원



㈜굿트러스트(대표 박영근)는 지난달 30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ABC마트 선불카드 300매(3,0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구의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기호에 맞는 예쁘고 튼튼한 신발을 구입하여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할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후원하였으며, 이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는 "아동은 나라의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린이날 선물을 통해 아동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전해졌길 바라며, 따뜻한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격언처럼, 동구의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희망차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범일2동, 고독사 예방 위한 『봄이 파스랑 왔나봄』특화사업 추진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새로운 특화사업인 "봄이 파스랑 왔나봄"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의 협력 아래,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철 추위와 생계 곤란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봄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이다.

이를 위해 한방 파스를 전달하여 격려하고, 그 과정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범일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자 한다.




부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계약 체결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4월 26일 우리병원(병원장 김나영)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2021년에 우리병원과 체결한 민간 위탁 계약 기간이 올해 5월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계획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우리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병원은 2024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3년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정신질환 인식개선 사업을 비롯하여 언제든 필요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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