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활짝’…8월 16일까지 무료 운영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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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이 17일 정식 개장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를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1일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올해는 가족 단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러기지 서비스가 도입돼, 주말엔 바이크를 활용한 짐 운반과 카트 대여 서비스가 제공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늘 하루! 숲속에서 놀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린이 낚시체험, 캐리커처, 타투 그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서핑보드와 러버덕 등을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체험 참가 어린이에게는 간식 꾸러미가, 물놀이장 이용 가족에게는 생수도 준비됐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임시 개장을 통해 운영체계와 안전관리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며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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