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북항 해안산책로’ 대국민 명칭 공모전 개최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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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크루즈터미널~친수공원~자갈치시장 잇는 수변 산책로
8. 4.~ 18.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접수 가능

‘북항 해안산책로(프롬나드) 코스 명칭 개발 대국민 공모’ 포스터. 부산항만공사 제공 ‘북항 해안산책로(프롬나드) 코스 명칭 개발 대국민 공모’ 포스터.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북항 친수공원 해안산책로의 활성화와 수변 명소화를 위해 ‘북항 해안산책로(프롬나드) 코스 명칭 개발 대국민 공모’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시작해 북항 친수공원을 거쳐 자갈치시장으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부산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대중적인 명칭을 찾을 계획이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4~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양식에 명칭과 해당 명칭에 담긴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상징성과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5명(팀)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부산항만공사는 해당 산책로 주변 경관과 가시성을 고려해 10개 지점에 이정표 및 안내판 등 안내시설물 구축을 완료했으며, 8월 중 관광지 및 주요 시설 정보를 담은 안내 홍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형 달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북항 해안산책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북항 해안산책로가 부산을 대표하는 수변 산책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항 재개발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려 대중적인 도보 여행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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