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CT시스템 ‘레볼루션 바이브’ 첫 도입
부산성모병원·GE헬스케어 코리아 협약
부산성모병원 제공
부산성모병원은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기반 최신 CT 시스템 ‘레볼루션 바이브(Revolution Vibe)’ 축복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상진단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임상 활용도 극대화, 의료진의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과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성모병원은 GE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한 임상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잠재 고객의 현장 방문 협력 및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부산성모병원을 협력·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 정보 제공과 더불어 정기 방문을 통한 최신 검사 프로토콜 및 장비 활용 기법 등 의료진 교육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레볼루션 바이브’는 0.23초의 빠른 심장 촬영 속도와 AI 기반 영상 재구성 기술을 탑재한 최첨단 장비이다. 빠른 심박수나 부정맥이 있는 환자도 정확한 심장 영상 획득이 가능하며, 피폭 방사선량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고품질 영상을 구현한다.
구 병원장은 “이번 협약과 신규 장비 도입으로 응급환자, 어린이, 기저질환자 등 많은 환자가 약물과 방사선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단 역량을 지속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