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장유에 쓰레기소각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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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착공, 5만여평 매립장...99년 완공

[김해]김해시의 쓰레기처리 문제가 오는 2000년 이후에는 완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쓰레기매립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장유신도시 인근 부곡리 452의1 일대 1만2천평에 하루 4백t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는 소각장을 올 하반기 착공해 오는 99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또 소각된 쓰레기의 재를 20년간 매립할 수 있는 처리장을 장유면 설창리 87 일대 5만여평에 설치키로 하고 현재 인근 주민들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

현재 김해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하루 3백여t에 이르고 있는데 발생하는 쓰레기 전량을 장유면 설창매립장과 삼계동 매립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삼계매립장의 경우 올해말 매립이 만장될 예정이고 설창리 매립장의 경우도 오는 2001년 매립이 완료될 예정으로 있어 소각장 건설과 대체 매립장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의 경우 매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쓰레기 발생량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며 "그러나 쓰레기 매립장 확보가 주민들의 반대와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만큼 발생량을 줄이는 일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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