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G 유도 금 재일동포 추성훈 30일 격투기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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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필도 종합격투기 도전

재일동포 4세로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일본국가대표로 출전,남자유도 81㎏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추성훈(29·사진)이 일본 종합격투기 K-1 무대에 진출한다. 일본 K-1 대회 주최측은 오는 30일 도쿄에서 열리는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추성훈이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일본 전국유도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던 추성훈은 지난 1998년부터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2001년 몽골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국가대표로 출전,81㎏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당시 체급 최강자였던 조인철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추성훈은 2001년 7월 일본으로 귀화해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이었던 박종팔과 격투기 대결을 벌여 관심을 모았던 종합격투기 선수 이효필(47)이 신일본프로레슬링협회와 계약을 맺고 일본 종합격투기 무대에 도전한다. 이효필은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계약식 및 기자회견에서 신일본프로레슬링협회를 대표해 방한한 일본의 레슬링 영웅 안토니오 이노키와 종합격투기대회 출전 계약을 맺었다. 이효필은 빠르면 내년 1월초 신일본프로레슬링협회가 일본 도쿄에서 주최하는 입식 타격 종합격투기 대회에 출전하거나 내년 3월께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기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격투기 대회에 첫 시합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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