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의 사랑', '하녀' '은교' '인간중독'을 잇는 파격멜로 예고
치명적 사랑을 소재로 높은 수위와 강렬한 묘사
조동혁 한은정 공에지 주연의 영화 '세상끝의 사랑'이 '하녀' '은교' '인간중독' 등을 잇는 파격 멜로를 예고했다.
주인집 남자와 하녀의 비밀스런 관계와 엇갈린 욕망을 그린 '하녀', 70대 노시인과 열일곱 소녀의 파격적인 관계를 그린 '은교',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명적 스캔들을 담은 '인간중독' 등 매해 파격적 소재를 담은 '19금' 멜로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올 가을에는 '세상끝의 사랑'이 그 바통을 받는다.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의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세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을 소재로 높은 수위의 강렬한 묘사들과 도발적인 영상미로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멜로에 도전한 신예 공예지가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을 맡아 농염한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셔틀콕'에서 보여준 아련하고 청순한 첫사랑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한은정은 자영으로 분해 지적인 매력을 발휘하며, 동하 역의 조동혁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를 연출한 김인식 감독의 파격 연출도 기대를 더한다.
'세상끝의 사랑'은 11월 개봉된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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