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김민정 "김태희 황정음과 대결, 처음에는 부담"

"김태희 황정음과의 여배우 대결, 처음에는 부담됐다."
배우 김민정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 무녀 매월 역을 맡아 여배우 대전을 펼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민정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객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본의아니게 여배우 대결에 관한 기사를 봤다"며 "처음에는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그런 마음을 갖지 않는 게 나한테는 좋을 것 같다"며 "경력은 많지 않지만 26년을 일했고,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은 시기가 처음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객주'가 편성된 수목극은 현재 SBS '용팔이'가 장악한 상태다. 특히 '용팔이'의 여주인공 김태희와 '객주'보다 한 주 앞서 방송되는 MBC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은 김민정과 함께 비교 분석 됐다.
김민정은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기가 재밌어서 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객주'는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3일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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