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티격태격 로맨스로 운명 시작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유아인과 신세경이 로맨스 분위기를 풍기며 운명의 전초전을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SBS 창사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선 건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마주하게 될 여섯 용 중 다섯 인물의 인연이 얽히기 시작한 내용이 전개됐다.
이 과정에서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예상 밖 로맨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방원은 감영 창고에 불을 지르고 나온 분이의 뒤를 쫓았다. 이미 그녀를 보며 "낭만적이다"고 한눈에 반했던 이방원은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섰지만, 분이와 마을 사람들은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분이와 사람들은 거꾸로 이방원의 비단 옷과 금붙이를 빼앗고 그를 나무에 묶어 두었다. 분이는 이방원에게 연신 사과를 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꽁무니를 빼고 말았다.
겨우 밧줄을 풀어낸 이방원은 분이와 또 한 번 우연히 마주쳤다. 분이는 놀라 도망쳤고, 이방원은 온힘을 다해 그녀의 뒤를 쫓았다.
결국 분이를 멈춰 세운 이방원은 "사람 호의를 왜 무시하나?"며 다그쳤다. 그런 방원에게 분이는 "힘 있는 사람이잖아요. 귀족이잖아요"라는 말로 이방원의 폐부를 찔렀다.
이때 이방원은 분이의 목에 걸려 있는 목각병사를 보았다. 이방원이 정도전(김명민 분)의 동굴에서 봤던 목각병사와 같은 모양의 것이었다. 이방원은 궁금증에 사로잡힌 채 분이를 바라봤다.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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