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선물부터 카메오 출연까지…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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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을 향한 서현진표 선물부터 연우진의 특별출연까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극강의 재미를 몰고 온다.
 
23일 방송되는 '또 오해영'에서는 옆집 남자 박도경(에릭)에게 의도치 않게 자신의 짝사랑을 밝히게 된 오해영(서현진)이 도경을 향한 특급 선물을 준비한다.
 
또 예쁜 오해영(전혜빈)이 결혼식 당일 도경을 떠나게 된 진짜 이유와 배우 연우진의 카메오 출연까지 공개될 예정. '또 오해영' 7회의 관전 포인트를 선정해봤다.
 
■ 오해영표 특별선물, 박도경의 반응은?
 
앞선 방송에서 도경을 짝사랑하기 시작한 해영은 도경이 예쁜 오해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치밀어 도경의 방 창문을 향해 분노의 돌을 던졌다.
 
7회 분에서는 해영이 도경에게 "스탠드 값, 유리창 값, 이걸로 퉁"이라며 깜짝 놀랄만한 특급선물을 전해 사랑의 불씨를 당긴다. 과연 해영의 특별한 선물을 받은 도경의 반응은 어떨까.
 
■ 예쁜 오해영, 도경 떠난 진짜 이유 밝혀진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예쁜 오해영이 도경과의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춰버린 이유가 드디어 밝혀진다.
 
앞서 도경의 엄마 지아(남기애)의 폭언과 협박에 힘겨워하는 '금'해영의 과거 모습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상황.
 
특히 이날 '금'해영은 도경에게 메일을 한 통을 보내며 도경을 다시 혼란스럽게 만들게 된다. 과연 '금'해영이 도경에게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비밀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 연우진, 카메오 출연으로 절친 서현진 지원사격
 
연우진은 지난 2014년 tvN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현욱 감독과,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 서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카메오로 나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 사진에서는 서현진에게 젠틀한 미소로 다가가는 연우진과 이를 경계하며 한 발 물러나는 서현진의 모습이 엿보이며, 극 중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만났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우진은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훌륭한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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