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이모저모] 호주 농구선수, 브라질에 사과
리우 올림픽 선수촌의 열악한 시설 사진과 비꼬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호주 농구 선수 앤드루 보거트가 브라질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보거트는 대회 개막 전 선수촌에 입촌한 뒤 트위터에 '샤워 커튼을 만들었다. 드디어 우리는 물이 범람하지 않는 곳에서 샤워할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후 브라질 국민들의 보거트에 대한 거센 비판여론이 제기됐다. 보거트는 7일 "브라질 국민을 깎아내릴 생각은 없었다. 브라질보다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불만이 더 컸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