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미쓰백'으로 런던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런던영화제 미쓰백 GV에 참석한 한지민.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한지민이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26일 열린 제4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이하 런던영화제)에서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지민은 영화제 기간 중 열린 '미쓰백'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을 때 극 중 인물의 스토리를 상상하며 읽는다"며 "연기 변신이나 도전에 대한 고민보다 캐릭터의 아픔이 크게 다가와 안아주고 싶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쓰백러'라 불리는 미쓰백 마니아 층도 언급했다. 한지민은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물게 여성 캐릭터가 이끌어 가는 영화다"며 "개봉 후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갖고 있는 메시지가 컸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이 주연으로 나선 '미쓰백'은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