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해양경찰청 (재)해성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外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해양경찰청 산하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금전달 후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과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 해양경찰청 (재)해성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해양경찰청 산하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이사장 김용진)’에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해양경찰청 정봉훈 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2009년에 해양경찰청과 ‘해성장학회 장학기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성장학회는 해당 기금을 해양경찰 순직자 자녀와 해·수산 계열 학업우수 장학생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청과 상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원료 등재 수산물 사진.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수과원, 국내 수산물의 산업적 이용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우리나라 수산물인 풀반지(Thryssa hamiltoni), 그물베도라치(Dictyosoma burgeri, 긴꼬리벵에돔(Girella melanichthys)이 식품원료로 인정되어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20일 밝혔다.
풀반지는 몸 길이가 짧고 납작하며, 은백색을 띠는 어류로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 서식하는 종으로 멸치와 같이 지방과 칼슘 함량이 높으며, 회·젓갈·구이로 먹는다. 그물베도라치는 몸이 길어 미꾸라지와 생김새가 유사하여 ‘바다의 미꾸라지’라 하고, 제주도에서는 ‘보들레기’, ‘보들막’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서식하며, 남해안에서는 식감이 쫄깃하고 맛이 좋아 횟감이나 구이로 먹는다.
긴꼬리벵에돔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와 독도 해역에 서식하며, 특히 제주도 연안에 자원량이 많다. 체형과 색깔이 벵에돔과 유사하나 아가미 뚜껑 뒷 가장자리와 가슴지느러미 기부가 짙은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에 사용하는 식품원료는 ‘식품위생법’ 제7조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식품원료로 인정되어 식품공전에 등재된 원료만 식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식품공전에는 5000여 종의 식물성·동물성·미생물·기타 원료가 식품원료로 등재되어 있으며, 이 중 수산물은 1200여 종이 등재되어 있다.
손광태 수과원 식품위생가공과장은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물의 이용 확대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수산물의 식품원료 등재를 추진하여 24종의 수산물을 등재했으며, 국내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 및 산업적 활용을 위한 법적 기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2017년도 선정된 이후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왼쪽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박정인 경영전시본부장, 최완현 관장, 김종문 경영지원실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가족친화인증기관 3회 연속 선정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2017년도 선정된 이후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시행 중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양육을 위한 제도 지원, 유연 근무 시행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임신·육아기 직원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배우자 출산휴가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으로 직원들의 자긍심과 만족감이 고취되면 자원관의 성과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하여 가족친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