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시읽는 문화, 전국 시낭송지도사 워크숍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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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읽는문화 (이사장 김윤아)는 지난 6~7일 부산 동구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회장 강충걸)과 해운대 일원에서 전국 시낭송지도사 임원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낭송전문단체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만들어진 (사)시읽는문화는 현재 3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우리 문화 선양 시낭송대회, 전국교과서 시낭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3월 3일에 제6회 전국장애인시낭송대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시읽는문화는 2023년에도 시낭송지도사를 중심으로 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지역 학습관, 초등학교에 시낭송 교육과 시낭송 공연, 시낭송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윤아 이사장은 “바른 언어사용과 따뜻한 인성, 아름다운 감성을 가지는데 시낭송이 최고”라며 “올해는 부산 시민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한 편의 시를 읽고 나눌 수 있도록 시읽는문화가 중심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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