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혜 적십자 부산지사 여성봉사자문위원장, 1000만 원 전달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문정혜·가운데)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오른쪽)에 2023년 적십자 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55년 결성된 부녀자문위원회가 모체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후원 및 자문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현재, 전국에 대한적십자사 본사와 15개 지사에 290여 명의 여성봉사자문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적십자사에는 26명의 자문위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재해 이재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호 활동 지원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정기총회를 통해 부산 지역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안건을 상정하고, 바자회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 위원장은 “나눔이란 하면 할수록, 하는 사람의 마음도 넉넉해 지도록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