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초량왜관연구회 신년 아카데미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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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초량왜관연구회(회장 강석환)는 지난 26일 부산 중구 동광동 한성1918에서 아카데미 강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주(전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용(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 이용득(부산세관 박물관장), 김충진 원로 화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 인사회와 함께 이성훈 부산박물관 학예사의 ‘조선 후기 동래 지역 화단’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성훈 학예사는 부산 동래의 문화가 조선시대 한양·평양·동래 세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르네상스시대 문예가 부흥한 곳이 상업 도시라는 예를 들면서 부산이 결코 문화 불모지가 아닌 예부터 문화가 넉넉한 곳이라는 것을 사진과 작품으로 입증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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