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1동-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생의 휴가(休家)' 협약 체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은 31일 신평1동 주거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내 생의 휴가(休家)’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신평1동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주거급여 사각지대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함과 더불어, 환경 개선 후에 정리수납과 청소에 대한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시키고 컨설팅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김동현 관장은 “‘내 생의 휴가(休家)’의 사업 이름처럼 주거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의 집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