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컴퍼니(대표 최서온)는 지난 1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총 1억 8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프레쉬컴퍼니는 2021년 설립 이후 부산 사하구청, 사상구청을 통해 의류를 기탁해 왔으며, 지원한 의류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말을 듣고 부산 내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여성의류는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부산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프레쉬컴퍼니 최서온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은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의류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프레쉬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사회 곳곳에 번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쉬컴퍼니는 부산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부산 남구 대연동에 회사가 위치하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