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훈 부산본병원 대표원장,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 1억 쾌척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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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지난 15일 부산본병원(사하구) 하상훈 대표원장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하 대표원장은 부산 77호, 전국 406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위촉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과 이홍렬 홍보대사, 최불암 후원회장, 고두심 나눔대사, 송일국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 대표원장은 가입과 동시에 1억 원을 쾌척하며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하 대표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보다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모두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본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 ‘관절전문병원’ ‘외국인환자유치기관’으로 지정받아 관절, 척추, 내과, 신경과를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전문병원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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