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 ‘Face for Child' 후원금 500만 원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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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지난 16일 부산의 범죄 피해 위기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 ‘Face for Child' 후원금으로 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전달했다.

‘Face for Child' 캠페인으로 모은 후원금은 학대와 범죄 피해 아동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0.78명을 기록할 정도로 아이 키우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세정나눔재단은 (주)세정에서 출연한 재단으로 2021년 범죄 피해 위기 아동 지원 사업, 2022년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 사업 등 아동을 위한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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