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제61회 전국남녀펜싱선수권 사브르 여자 단체 우승
동의대학교가 펜싱 사브르 여자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동의대는 지난 6월 30일~7월 9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 이다은, 장지원, 김나애, 김윤서가 출전해 결승전에서 한국체대를 45-3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브르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는 김지원, 김준형, 나민욱, 황희성 선수가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한국체대에 35-45로 패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남자 대학부에서 김준형 선수와 여자 대학부에서 장지원 선수가 각각 3위에 올랐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