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대공원 수원지 댐마루, 오전 7시부터 일찍 문 연다
오전 7시~오후 6시 보행자 전용 개방
기존보다 개방 시간 2시간 앞당겨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수원지 댐마루.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산책 명소 수원지 댐마루가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연다.
부산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 수원지 댐마루 하절기 개방 시간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댐마루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행자 전용으로 확대 개방된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지 댐마루를 이용할 수 있었다.
앞서 시설공단은 지난달 29일부터 5일 동안 어린이대공원 통합관리센터 관광안내소 앞에서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해 하절기 댐마루 개방 시간 조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조사는 QR코드 설문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시설공단이 개방 시간 조정 여부를 검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됐다.
수원지 댐마루는 어린이대공원 대표 산책 명소 중 하나로 시민들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방 시간이 확대되며 시민들이 이른 아침에도 보다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개방 시간 확대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