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구로 일대 불법 주․정차 단속 재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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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관련으로 그동안 단속을 유예해 왔던 중구로(대청사거리~부산터널삼거리 양방향)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3월 18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구청 마당에 설치․운영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인해 겪을 민원인의 주․정차 불편을 감안하여 중구로 일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해 왔으나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1개월 정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18일부터 중구로 전면 단속을 재개하는 것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로 인해 많은 시민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로 일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재개하는 만큼 운전자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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