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
부산 거인 적십자봉사회(회장 강정문)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강당에서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서정의 회장은 40여 명 회원에게 선임증을 전달했다.
거인 적십자봉사회는 동래구에서 적십자 정신으로 뜻을 같이하는 봉사자들로 구성해 강정문 회장과 임원진 6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정문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특히 장애인들을 위해 더 깊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래구 사직동 거인병원(대표원장 이승준)은 장애인 단체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이승준 대표원장을 대신해 이숙희 사무국장이 적십자에 전달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