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민통합위원회, 정책 제안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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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거제서 1박 2일 동안 시민통합위원회 워크숍 열어
정책 제안 활성화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분과별 토의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파노라마 케이블카 등 찾아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거제시에서 양산시시민통합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있는 양산시. 양산시 제공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거제시에서 양산시시민통합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있는 양산시.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거제시에서 시시민통합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민통합위원회 워크숍에는 8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통합위원들은 분과별로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남파랑길 거제 20코스를 찾았다.

특히 통합위원들은 추진 중인 양산수목원 조성 참고를 위해 거제식물원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거제시에서 양산시시민통합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있는 양산시. 양산시 제공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거제시에서 양산시시민통합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있는 양산시. 양산시 제공

이 밖에 시는 통합위원회의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AI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것은 물로 분과별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박원현 시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하나 되는 위원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도 “통합위원회는 개인이나 단체에서 나오는 의견을 잘 정리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메신저 역할”을 주문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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