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5월, 가족과 함께 즐기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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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10시(하절기 3월~9월)「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상설로 개최하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


5월 4일 ‘어린이날’ 공연은 어린이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를 콘텐츠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한다. 5월 10일과 11일은 부산 유일 문화관광축제인 ‘제22회 광안리어방축제’와 함께 이틀간 진행된다.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10일에는 수문장 교대식, 진두어화 등 어방축제의 주요 행사 내용을 드론으로 표현하며, 11일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경상좌수사행렬이 밤하늘에 펼쳐진다. 5월 18일 ‘공룡월드’ 공연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공룡을 밤하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관람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자극해 보는 것도 좋겠다.


5월 25일에는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컷’ 공연이 펼쳐진다. 상설 드론쇼 2주년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개최한 이벤트에서 선정된 ‘Best 7’ 콘텐츠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트컷인만큼 기존 600대에서 업그레이드된 1,000대 특별공연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좋은 공연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매주 새롭고 다양한 드론쇼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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