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탄은행과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송도해상케이블카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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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는 3일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과 쌀 240포를 후원하며 지역주민에게 안녕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을 진행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2017년 송도해수욕장 복원사업을 통해 ‘부산에어크루즈’라는 브랜드로 재탄생했고 2019년부터 매년 에너지지원사업인 ‘연탄 나눔’과 급식지원사업인 ‘밥상 나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정칠 대표(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역의 나눔마크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 변함없이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온기 가득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로 안녕을 전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부산지역의 더 많은 후원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은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에너지지원사업과 2023년 부산광역시 서구 민간위탁사업인 ‘서구형에너지복지허브’로 지역주민의 기초에너지보장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연탄이 가진 특유의 온기를 밥상공동체, 청소년 무료편의점 등의 지역복지사업으로 전환해 주민에게 안녕을 전하고 있으며 사람 향기 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민들을 하고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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