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부산 6곳 '1등급'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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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부터 2년간 진료 대상

부산 부산진구 인제대 부산백병원 전경. 부산백병원 제공 부산 부산진구 인제대 부산백병원 전경. 부산백병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 부산에서는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부산·해운대백병원과 비에이치에스한서병원 등 6곳이 1등급을 받았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대체 혈관으로 연결해 심장으로 혈류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술로, 급성심근경색과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시행한다.

이번 9차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92곳의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2년간 진료 내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종합점수는 평균 94.9점, 90점 이상 우수기관은 82곳(89.1%)이다. 평가 항목은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 7개 지표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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