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학교, 부산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 발전 위한 업무협약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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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사이버대학교 황주권 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선길 사무처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신사이버대학교 황주권 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선길 사무처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와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선길)는 지난 4월 30일 화신사이버대학교 8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그리고 관련 연구 및 정보 공유가 포함된다.

양 기관은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신사이버대학교 황주권 총장은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을 위해 자막, 수어 콘텐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육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연구 자료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장애인체육 관련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체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하며 부산시 장애인체육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체육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체육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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