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서 시민·상가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
국민행동 참여 독려…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선도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태화종합시장 식당가를 방문해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앞치마를 상인들에게 전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10일부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생활밀착형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동서발전 임직원 20여 명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은 시민과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세탁기·청소기 주말 사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차량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인근 식당에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문구가 인쇄된 앞치마를 배포함으로써 식당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절약 실천요령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치마에는 여름철 냉방 시 적정 실내온도 유지와 세탁기·청소기 주말사용 등 생활 속 실천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4월에도 태화강역에서 자원안보위기 대응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전연료 수급과 재무분야 위험요소를 상시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자원안보위기 ‘경계’경보 발령 이후 △승용차 2부제 △승강기 4층 이하 운행 금지·5층 이상 격층 운행 △사내 복지시설 운영시간 단축 등 전사 차원의 고강도 에너지 절감 조치를 시행 중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