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톱 10' 재진입…RM, 국중박 홍보대사로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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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200 '톱 10' 재진입
'아리랑' 13주 연속 차트 진입
리더 RM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을 알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방탄소년단 RM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RM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와 미술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며 선한 영향력을 미쳐왔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을 알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방탄소년단 RM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RM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와 미술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며 선한 영향력을 미쳐왔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 ‘톱 10’에 재진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BTS 5집 ‘아리랑’이 이번 차트 집계 기간 3만 4000장의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설정한다.

지난 3월 발매된 ‘아리랑’은 K팝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아리랑’은 이 차트에 13주 연속 진입했다.

BTS가 세계적으로 K문화를 이끌면서 BTS의 리더 RM이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리더 RM은 앞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 문화 유산을 알릴 계획이다. RM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와 미술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며 선한 영향력을 미쳐왔다. RM은 나라 밖 문화유산을 보존·복원하고 활용하는 데 써달라며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국가유산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1억 원씩 기부한 바 있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지난 12일 펼쳐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BTS 팬덤(아미)이 거대한 물결을 이뤘다. 연합뉴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지난 12일 펼쳐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BTS 팬덤(아미)이 거대한 물결을 이뤘다. 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이 글로벌 홍보대사를 임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RM은 지난 19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에서 열리는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 전시를 둘러보기도 했다. 박물관 측은 조선 지도의 결정판으로 꼽히는 ‘대동여지도’ 원본을 축소해서 만든 문화상품 ‘대동여지도 족자 특별판(스페셜 에디션)’을 RM에 전달했다.RM은 홍보대사 위촉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가 더 많은 분께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유홍준 국립박물관장은 “RM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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