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e스포츠 무대” 삼성 갤럭시컵, 게임스컴 달궜다
6회째 정규리그로 확대
갤럭시 S26 울트라로 경기
플레이갤럭시 컵 월드 파이널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린 ‘게임스컴2026’ 전시 부스에서 지난 27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플레이갤럭시 컵’ 월드 파이널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레이갤럭시 컵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토너먼트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지역 예선과 월드 파이널로 이어지는 정규 리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종목은 인기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북미·서남아·동남아·중남미·유럽 등 5개 권역에서 지역 예선이 열렸다. 예선에는 17개국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권역 상위 2개 팀씩 총 10개 팀(9개국)이 월드 파이널 무대를 밟았다.
월드 파이널 참가 선수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로 경기를 치렀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강력한 프로세서와 발열 제어 시스템을 갖춰 장시간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했다.
결승전은 글로벌 스트리머 ‘루드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누적 조회수 1210만 회를 기록했다. 최종 우승은 말레이시아 팀이 차지했다.
대회장에는 관람객이 갤럭시 S26 울트라를 비롯해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등 최신 갤럭시 제품과 모바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체험존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문기욱 그룹장(MX사업부 인플루언서 마케팅그룹)은 “앞으로도 갤럭시의 강력한 모바일 게이밍 성능을 기반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 외에도 26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PlaySamsu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참가해 모바일·PC·콘솔을 아우르는 게이밍 경험을 선보였다.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은 지난해 방문객 36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1500개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부스에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과 고성능 SSD ‘9100 PRO’ 등 신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박동해 기자 easts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