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앞둔 유통업계…수요 잡기 분주
CU, 간편식 구성 강화
문구 할인전 여는 쿠팡
스파오키즈, 의류 행사 개최
편의점 CU에서 모델이 구성을 강화한 간편식 도시락을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개학, 개강 등 새학기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소비 수요를 잡기 위해 마케팅에 팔을 걷어 붙였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개강·개학 시즌을 맞아 간편식 구성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메인 메뉴 2가지를 담아 인기를 끌고 있는 더블 정식은 반찬 종류를 늘려 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두 가지 메인 메뉴에 따뜻한 국물 메뉴까지 더한 ‘트리플 정식’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정식 메뉴도 선보인다.
삼각김밥과 김밥의 품질도 개선한다. 삼각김밥은 인기 메뉴 세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트리플 삼각김밥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밥 상품에는 튀김햄 등 새로운 재료를 더해 익숙한 상품에 새로운 맛을 더할 예정이다.
샌드위치는 빵의 풍미를 강화한 화덕도우, 생식빵 샌드위치를 통해 기본적인 빵 맛부터 차별화하고 햄버거는 길게 즐길 수 있는 롱버거와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반반버거 등 새로운 형태를 선보인다.
이커머스업계 1위 쿠팡은 문구 할인전을 연다. 쿠팡은 오는 9월 6일까지 문구·사무용품 1만 여 개를 할인가에 선보이는 문구아트페스티벌 기획전을 진행한다. 문구아트페스티벌은 연중 단 두 번만 열리는 문구 카테고리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투코비, 아모스, 3M 등 대중적인 문구 브랜드를 비롯해 라미, 자바펜 등 필기구 전문 브랜드, 삼익악기, 가와이 등 악기 브랜드까지 10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쿠팡은 고객들의 알뜰한 새학기 준비를 위해 다채로운 특가 코너를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선착순 초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새로운 상품을 개당 1000원대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옥스포드 플러스패드 A5 노랑, 예일 마스코트 유선노트 8종 세트, 자바펜 3겔 지워지는 볼펜 4종 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최근 트렌드인 데스크테리어 용품도 대폭 강화했다. 깔끔한 책상 정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프랑코 파일꽂이, 희망사무포인트 내츄럴 클리어 파일, 위드나 PP 위클리 플래너 2종 세트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스파오키즈 새학기 페스타 캠페인 화보. 이랜드월드 제공
패션업계도 뛰어들었다. 이랜드월드의 스파오키즈는 내달 6일까지 스파오키즈 새학기 페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 스파오키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데님 아이템과 이너 아이템을 새롭게 공개하고, 가을에 입기 좋은 등교룩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와이드 진, 데님 스커트 등 다채로운 데님 라인업을 비롯해 긴팔 티셔츠, 스웨트셔츠, 윈드브레이커, 후드 스웨트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간절기 아이템을 신보인다. 이외에도 모달 드로즈, 여아용 캐미솔, 백팩 등 내의류와 잡화류도 함께 내놓는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