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하정우 "무거운 책임감 느껴…'대체불가 대한민국' 실현할 것"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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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새벽 부산 북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 결과에 승복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6.06.07 부산일보DB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새벽 부산 북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 결과에 승복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6.06.07 부산일보DB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내정된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이 "글로벌 AI 핵심 공급망의 대체불가 국가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초대 AI수석으로 임명된 하 부위원장 내정자는 지난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지 약 4개월 만에 정부 AI 정책 라인으로 복귀했다.

하 부위원장 내정자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 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임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속 가능한 AI 강국 실현하고, 무엇보다 속도감 있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AI를 기반으로 7대 시드(SEED)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지역 AI 전환(AX), AI를 통한 청년 성장 등으로 AI가 열어가는 새로운 고성장 시대의 과실이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기회와 성장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AI미래기획수석에서 사퇴한 것에 대해 "지난 4개월여의 리더십 공백 기간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도 많이 쌓여 있다"며 "배경훈 부총리, 이해민 신임 AI미래기획수석, 정부위원들, 민간 전문가 위원들과 함께 'AI G3'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 부위원장은 국내 주요 AI 전문가로 네이버에서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과 네이버 퓨쳐AI 센터장, 네이버 AI랩 소장직을 맡았다.

지난해 6월에는 이재명 정부 초대 AI미래기획수석 비서관으로 발탁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간사를 맡으며 초기 위원회 정책을 설계한 바 있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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