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고차 수출 물동량 회복 위한 수출역량 강화 지원…세미나 개최
5월 대체시장 발굴 세미나 후속으로 열려
수출기업 50개사 대상 실무역량 집중 지원
인천항만공사(IPA)와 코트라(KOTRA) 공동 주관으로 중고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가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 회복을 위한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5월 중고자동차 대체시장 발굴 세미나에 이은 후속 세미나로, 국내 중고차 및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실제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 실무역량을 집중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4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인천 연수구 송도동 6-10)에서 코트라(KOTRA) 인천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와 코트라(KOTRA) 공동 주관의 중고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위기로 국내 화주들이 어려움을 겪던 지난 5월 ‘중고자동차 수출 대체시장 발굴 세미나’를 열어 동유럽·아프리카 등 대체시장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이번에는 현지 유통 구조와 수출 실무 절차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인천지역 중고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50개사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인천항 소개를 시작으로 △자동차부품 시장동향·진출전략 및 관련 지원사업(코트라 조인상 전문위원) △주요국 중고차 수출단지 현황 및 운영 구조(㈜그린자동차평가 신현도 대표이사) △중고차 수출 관련 외환 절차(인천본부세관 정병삼 팀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외 중고차 수출입단지의 운영 구조를 다루는 세션과,국내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외환 절차를 세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실무 세션이 새롭게 마련되어 참가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대체시장 발굴에서 나아가 기업들이 실제 수출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 회복을 위해 국내 수출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