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종합병원, 사회공헌사업 힘 보탤 후원회 뜬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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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 후원회’ 운영위원회
기업체 대표·전문가·후원자 등 참여
3일 지역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센텀종합병원이 지난 3일 ‘센텀종합병원 후원회(CGH 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텀종합병원 제공 센텀종합병원이 지난 3일 ‘센텀종합병원 후원회(CGH 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텀종합병원 제공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병원장 박남철)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및 복지서비스 제한이 있는 환자와 지역주민을 지원하고 병원의 사회공헌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센텀종합병원 후원회(이하 CGH 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텀종합병원은 지난 3일 신관 14층 세미나실에서 박남철 병원장 등 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박기남 회장,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김상덕 사무처장, CGH후원회 운영위원 등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관 지정 업무협약식과 CGH 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어 열린 제1차 CGH 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인사, 기업 대표, 전문가, 후원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15명)과 심의위원(5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남철 병원장, 부위원장에 백상헌·김희영 위원이, 심의위원장에 서소영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후원금(품) 및 후원자 발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후원사업 자문 등을 주관하며, 심의위원회는 후원금 지원 대상과 금액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박남철 센텀종합병원장은 후원회 출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기금 100만 원을 선제적으로 기탁하며 솔선수범의 뜻을 더했다.

박남철 센텀종합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병원이 되고자 후원회를 체계화했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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