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출연 유연석 이지훈과 호흡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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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영화,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까지 도전하며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재윤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듀블 역을 포함해 1인 4역으로 출연한다. 

뮤지컬에서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인 알코올 중독 정신과 의사 듀블, 주인공 듀티율을 체포하는 경찰, 듀티율의 재판에서 얼떨결에 그를 변호하게 되는 변호사뿐만 아니라 듀티율이 갇힌 감옥의 형무소장까지 네가지 캐릭터로 무대 위를 종횡무진 누빌 예정이다.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뮤지컬 무대를 선택한 조재윤은 하이톤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노래하면서도 웃음과 슬픔을 동시에 표현하는 채플린 식의 코미디 코드로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윤은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탐욕스럽고 권력욕 강한 진영수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며, 7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포졸'에서는 조선의 도법 달인 도만철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조재윤이 출연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마르셀 에메의 소설이 원작으로 배우 이지훈ㆍ유연석ㆍ고창석ㆍ배다해 등이 출연한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1월 2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총 99회 공연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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