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추자현, "어느 한 사람한테 기대려고 한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추자현이 사랑에 빠졌다.
추자현은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배우 우효광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추자현은 "홀로 중국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는데 문화의 차이와 소통의 벽은 너무나 컸기에 가끔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며 "그때마다 가능성과 열정 하나만 봐주시고 기회를 주신 분들 때문에 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었다"고 그간 중국 활동에 대한 소회를 풀었다.
이어 "내 인생의 아주 중요한 소식을 알리려 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면서 러브스토리를 알렸다.
그녀는 "성격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한 탓에 누구한테 의지한다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어느 한 사람한테 기대려고 한다"고 시작했다.
또 "힘들고 지치고 화가 날 때도 이 사람만 찾게 되고, 이사람 덕분에 아침에 눈을 떠 웃음으로 시작해 웃으면서 밤에 잠이 드는 나를 발견하면서 뒤늦게야 '지금 내가 사랑을 하구 있구나'하고 느꼈다"며 "처음엔 이 감정이 낯설어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이젠 그 사람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걸 확신하기에 이렇게 알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중국에게 감사하다. 내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줘서 고맙고, 이 사람을 만나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넌 세상에서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가장 멋있는 사람이야"라고 연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한 추자현은 드라마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압구정 종갓집', 영화 '사생결단' '미인도' 등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지난 2007년 중국으로 발걸음을 옮겨 한류배우로 성장했다.
추자현의 연인 우효광은 2012년 '응소지예비경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추자현 웨이보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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