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지능형초고층화재방호시스템' 공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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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7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지능형초고층화재방호시스템에 대한 공개 설명회를 가졌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이 박람회에서 부산외대 공공위험관리센터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지능형초고층화재방호시스템 개발 과제(연구책임자 이정배 부총장)와 관련, 공동연구기관인 커니스와 함께 전시회 참가 및 기술 공개 설명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부산시 홍보관에서 과제의 성과물·설명회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재난예방과장 등 부산시 관계 공무원과 자리를 함께 했다.

박람회 기간 중에 약 2,000여명의 관련 기업 및 관계자들이 지능형초고층화재방호시스템이 전시된 홍보관에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지능형초고층화재방호시스템에 대한 필요성과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향후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과제의 연구책임자이자 부산시 재난안전산업육성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정배 부총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부산시와 부산외대가 재난안전산업 연구역량을 높이고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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